저자 : Oscar Wilde
출판사 : Thames & Hudson
줄거리 : 행복한 왕자 동상은 비참한 도시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동상 위에 앉아있는 제비에게 자신을 대신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게 된다. 동상에 감싸고 있던 값비싼 보석과 금조각들을 제비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물어다 주면서 왕자 동상은 점점 초라해지게 된다. SDG 1번 목표와 관련된 이 책은 나눔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동화는 아름다운 희생을 이야기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필요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살아있을 때 행하지 못한 것들을 사후 대리인을 통해 행한다는 것은 사회에 무관심했던 당시 귀족에 대한 비판이지 않았을까? 지금 우리 주변에서 사후에도 장학 재단 등을 운영하며 그들만의 영역에 동상으로 우뚝 서있는 많은 권력자들은 언제나 행복한 왕자가 되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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